4월 25일까지 부가세 신고하라고? 국세청이 알려주는 꿀팁 모음

요즘 부가가치세 신고 시즌이라는 거 알고 있었어? 국세청이 이번에도 사업자들을 위해 친절하게 핵심 포인트를 콕콕 집어줬더라고. 나처럼 세금 어려워하는 사람들한테 정말 고마운 소식이지.

 

 

 

개인사업자, 법인사업자 뭐가 달라?

 

▶ 개인사업자 & 소규모 법인

 

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(지난 하반기 공급가액 합계액이 1억 5천만 원 미만)에게는 국세청에서 부가세 예정고지서(지난 하반기 납부세액의 50%)를 보내줘. 4월 25일(금)까지 납부하면 돼.  그런데, 지난 하반기 납부세액의 50%가 50만 원 미만이면 아예 세무서에서 예정고지서를 보내지 않은데, 지금은 그냥 지나가고 확정신고(2025.01-06) 때 신고납부하면 돼.

 

 

사진 기획재정부

 

근데 만약 지난 하반기(2024.07-12) 매출(또는 납부세액)보다 당기 1분기(2025.01-03) 매출(또는 납부세액)이 1/3도 안 된다거나, 환급받을 게 생긴다면 예정신고로 전환해서 신고할 수 있어!

 

📞 ARS(1544-9944) 로도 조회 가능하대. 할아버지, 할머니 사장님들도 쉽게 확인하실 수 있겠더라~

 

 

 

▶ 일정 규모 이상 법인사업자

 

65만 개 법인은 2025년 1~3월 실적 기준으로 부가세를 직접 신고·납부해야 해. 국세청이 빅데이터까지 동원해서 각 회사에 맞춘 도움자료도 제공해주니까 그거 참고해서 성실하게 신고하면 돼!

 

 

사진 데일리팜

 

 

신고는 홈택스나 손택스로!
보고서도 미리 채워주고(매출·매입 자료 자동 채움), 신고화면에 도움말(코치마크)까지 생겨서 훨씬 쉬워졌어~

 

 

 

도움받을 수 있는 세정지원도 많다구!

 

최근 산불 피해 입은 경남 산청군 등 8개 지역 사업자는 신청 안 해도 예정고지 제외 + 납부기한 자동 연장(2개월) 해준대!

그리고 어려움 겪는 사업자들은 신청만 하면 최대 9개월까지 납부기한 연장도 가능하고, 환급금도 5월 2일(법정기한보다 8일 빠르게) 지급해 준다고 하니 꼭 알아두자!

 

 

 

자주 실수하는 케이스, 조심 또 조심!

1. 슈퍼카 렌트비 세금공제? NO!
   사업용 아닌 고급차는 세금 못 돌려받아~
   
   
2. 개인 소송 비용 공제? 이것도 안 돼!
   대표님 소송비용은 회사랑 관계없으니까 공제 불가!
   
   
3. 오피스텔 사서 부가가치세를 환급받은 후 주거용(면세)으로 썼는데 매출 신고 안 함
   이런 경우에도 매출 누락으로 과세당하니까 조심!

 

사진 자리톡

 

 

핵심 요약

• 개인 & 소규모 법인 : 예정고지서 확인하고 4월 25일까지 납부!
  
  
• 일반 법인 : 직접 예정신고 필요. 홈택스에서 도움자료 참고하자!
  
  
• 산불·재해지역 및 영세사업자 등 : 자동 또는 신청 시 납부기한 연장 & 환급금 조기 지급!
  
  
• 자주 틀리는 신고 항목들 조심 (슈퍼카, 개인 소송비용, 오피스텔 사용 등)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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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실하게 신고하는 게 제일 좋은 절세 방법이라는 거, 국세청도 우리한테 다시 한번 강조하고 있어! 부가세 시즌, 똑똑하게 잘 넘기자!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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《4월의 세금 이야기》

 

봄바람 부는 사무실 창가,
국세청에서 편지가 도착했어.
4월 25일까지,
“부가세 잊지 말아요”라는 조용한 속삭임.

 

개인도, 법인도
각자의 방식으로 봄을 맞이해.

 

 

작은 가게의 주인장에게는
예정고지서 한 장.
지난 분기보다 숨이 찼다면,
신고로 말해도 괜찮아.
매출 1/3 이하라면
우린 알아, 너의 계절이 조금 늦다는 걸.

 

고지 금액, 손택스에서 보고
전화 한 통이면 확인도 되지.
세상 참 좋아졌지,
세금도 이제 스마트해졌어.

 

 

법인이라면, 너의 책임은 더 커.
1월부터 3월까지
너의 발자국을 그대로 담아
신고서에 꾹꾹 눌러써야 해.
하지만 걱정 마,
국세청이 너의 데이터,
빅데이터로 정성껏 준비해 뒀으니까.

 

코치마크가 알려주는 길을 따라
손쉽게 신고하면 돼.
모르는 건 영상으로,
찾기 힘든 건 위에 올려줬대.

 

 

혹시 네 사업장이 불 속을 지나왔다면?
산불 피해, 그 아픔을 알기에
예정고지는 잠시 미뤄두고
기한도 2달, 숨 쉴 틈을 더해줄게.

 

환급받아야 할 돈이 있다면
기다리지 않아도 돼.
5월 2일, 누구보다 먼저
너의 계좌에 닿도록 할게.

 

 

하지만, 기억하자.
슈퍼카 렌트비,
대표님 소송비용,
주거용 오피스텔의 속삭임…

 

그건 사업이 아니야,
공제라는 이름 뒤에 숨을 수 없어.

 

성실한 신고,
그게 가장 좋은 절세라는 걸
국세청은 오늘도
작은 도움자료 속에 담아 전해줘.

 

 

세금이란 말,
왠지 무겁게만 들렸지만
이렇게 말해주니
조금은 따뜻하네.

 

오늘도 우리는
정직한 숫자로 봄을 기록해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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